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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멀리서 귀한 손님이 오셨다.
야자나무가 잔뜩 서 있는 호텔을 예약하였다.
그 호텔은 시설이 좋았고 가격도 저렴했으며
게다가 아침식사가 뷔페로 푸짐하게 나왔다.
그 중에서 간식용으로 삶아진 보랏빛 고구마와 땅콩, 바나나가 준비되어 있었다.
삶은 고구마와 땅콩 맛은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맛이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바나나를 그냥 먹고 튀겨 먹고 삶아 먹는다.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다보니 나도 삶은 바나나를 자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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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삶은 바나나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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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의 맛은 직접 삶아 드시면 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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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단맛과 밤의 타박한 맛과 바나나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진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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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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