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취재.촬영/KBS2 지구촌뉴스

해변의 축제(발리 섬)

이부김 2006. 9. 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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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a Carnival

21일 목요일, 지구촌 뉴스에 방송

http://news.kbs.co.kr/article/globalnews/200609/20060921/1224234.html

 

세계의 관광지 발리섬에서 축제로 관광을 부르고 있다.

그 축제는 바로 ‘ Kuta carnival’  이 행사는 

9 16일부터 24일까지 발리 꾸따 해변에서 열리고 있다.

 

16일은 전야제로 간단한 몇개의 행사만 하였고,

17일 오전에 정식으로 개막식이 거행되었다.

이 날 참석한  행사장에는 발리시장과 인도네시아에

주재하고 있는 각국의 대사관,

그외 많은 초청인사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Kuta carnival' 행사의 목적은

지난 2002 10 12일에 있었던  폭탄 테러의 아픔을 잊고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발리섬을 예전의 명성 관광지로 찾아 주길 바라는

뜻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그 4번째이다.

 

9월 17일 개막식에는 연날리기와 자라 놓아주기 등이 있었으며,
그 뒷날부터는 음악 축제, 어린이 배구, 축구 대회, 에어로빅 바롱댄스,
바롱사이, 모래 조각, 패션쇼, ,,,

마지막 24일에는 발리 호텔 60개에서 요리들을 만들어 판다.

 

 

발리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언제나 맑다.

 

   이 날 17일 개막식 행사에는 화려하게 화장하고 춤을 추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춤은 주로 여대생과 여고생들이며,  이 춤의 이름은

 "스까르자갓" 이라고 하며 ' 축하, 환영합니다. ' 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든 개막식 행사때는 필히 하는 발리 전통 의식이다.

 

 

남자들이 흰 옷을 입고 연주하는 것은.....
"블리깐조르 " 징 같이 작은 것 엎어 놓고 두두리는 것. (악기 이름 쨍쩽)

 

 

 

자라를 놓아 주는 모습들이다.

 

 

 

" 깨짝 째짝 " 를 하기 위하여 기다리는 사람들, 

건장한 남자들이 웃옷을 벗고 팔을 들어 소리를 지른다.

흥을 돋구기 위한 것이기도 하며 발리 전통 의식의 하나이다.

남자들이 입은 것은 '뽈렝'이라고 하며

흰색은 '좋은 것' 검은색은 '나쁜 것'을 뜻한다고 한다.

 


 

보이는 큰 동상은 ' 비마'라고 하며 힌두교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비마는 '강하다' 라는 뜻입니다.

 

 

'빠당' 정식 의 일종이다.

여러 가지의 반찬이 있으며 그 가운데 먹고 싶은 것만 주문하여 먹는다.

맛도 괜찮고 가격이 그리 싸지 않다.

 

 

폭탄이 터졌던 거리의 모습이 새로이 변신한 모습이다.

 

 

 

 

         희생자들의 명단이 적힌 것이다.  폭탄 당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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