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김 일상/오늘은 어디서

와, 박지성 때문에 끝가지 지켜 본 보람이 있다.

이부김 2006. 6. 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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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SCTV에서는 이번 월드컵 경기 중계를 독점하고 있다.

그런데 이 방송국에서는 말랑시에 아라야라는 곳에 3일 동안  큰 이벤트를 열었다.

 

금요일부터 우리 한국 과 프랑스가 열리는 월요일 아침까지.

 

인도네시아 SCTV에서 한국과 프랑스전이 시작 되기 전

한국인 장상아에게 우리 한국의 승리의 선전을 바라면서 한마디!

 

꼬레아 화이팅!  아시아 화이팅!

 

 

작은 행사는 이벤트 회사에서 진행을 하지만 , 아무리 막간을 이용하는 행사지만

그래도 SCTV에서 하는 대 행사인데 어찌....

손가락에 담배를 끼운 채  노래를 부르는 가수...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껌도 씹고 있었답니다.

 

아무리 이번 스폰서가 담배 회사이지만 너무 한 것 아닌가?

문화 차인가?

 

 

대형 화면 앞에서 함께 소리 지르며 월드컵을 즐기는 인도네시아인들의 뒷모습.

 

 

한국과 프랑스전이 인도네시아 현지 시각으로 02-04까지 중계가 되자

전반 전이 끝났다고 졸음을 피하려고 잔디밭에 뒹구는 젊은이들.

 

 

 

이제 경기가 시작 되었다.

모두를 숨죽이고 보는 한국과의 프랑스전의 경기의 결과는?

 

 

추워서 불피우면서 한국을 응원하는 인도네시아인!

 

 

 

그래도 끝까지 지켜 본 보람이 있다며 웃던 사람.

 

동점골이 나왔을 때 한국인인 나 보다 더 좋아하던 인도네시아 사람들.

 

 

아이구~ 월드컵이 아직 시작도 안하였는데 모여든 동네 꼬마들

광고 보느라고 정신이 없네... 

'조금 있으면 삼촌도 오고 아빠도 오시니까 우리 기다리자...'

 

 

 

정말 조금만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네요.

이웃들끼리 함께 응원을 위하여 모여 든 시골 동네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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