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전망대(Ulsandaegyo Bridge Observatry)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에 사는 임영달 시민에게 울산이 어떤 곳인지 질문해 봤습니다.
시민은 자랑스럽게 말하길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이 울산이다. 영남알프스산으로 불리는 가지산으로부터 태화강이며..”고 말했습니다.
그곳 시민이 그렇게 말했다면 정말 살기 좋은 곳일 겁입니다.
울산은 울주라는 지명에서 산이 많다하여 울산으로 부르게 되었답니다.
울산은 주변에 열 개 정도의 산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울산이 광역시이긴 하지만 특별시인 서울보다 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산업도시이자
어느 나라든 그 나라에 가면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있고
그 시에 가면 그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landmark)가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나라를 보면,
호주(Australia) Opera House(오페라 하우스), 인도(India) Taj Mahal(타지마할),
프랑스(France) Eiffel Tower(에펠 탑)이 있듯이
울산의 랜드마크는 울산대교 전망대(Ulsandaegyo Bridge Observatry) 입니다.
전망대 높이는 63m 이며 엘레베이터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울산대교와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특히 야경은 아름답다 못해 정신이 황홀하기까지 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전망대 관람시간은 09:00 – 21:00
휴무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이며 설, 추석 당일
관람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1층은 울산대교 홍보관. 영상실이 있습니다.
3.4층은 전망대 울산의 3대 산업의 현장과 태화강.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저는 “언어를 배우려면 그 나라로 가고
울산을 보려면 울산대교 전망대에 꼭 올라 서서 바라보라.”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