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일상/인니인.한인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이둘피뜨리

이부김 2018. 6. 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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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으로부터 6월 16일 토요일 관저에서 하는  토요일 이둘피트리 점심식사에 초대 받았다.

이슬람교인들이 많은 인도네시아는 금식기간인 라마단이 끝나고 이둘피트리(idu fitri)를 맞이한다. 우리들이 설날에 가족들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서로 덕담을 나누듯이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이둘피트리 때 그렇게 한다. 


인도네시아문화를 참으로 많이 보고 겪었다. 왕궁에서 왕들  함께 보내던 명절이며, 그 외 서민들의 명절을 함께 보낸 적도 많다. 궁금하다. 어떤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을까?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음식들이 있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며 먹던 음식이 하나 쯤은 있겠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Kedutaan Besar Republik Indonesia di Korea)의 2018년 현재 대사(keduat Besar)는 Bapak Umar Hadi이다. 그 분은 출간한 나의 저서 여행테마집 '그러니까 인도네시아지!' 와 '인도네시아 그 섬에서 멈추다' 이 두 권의 책을 보고 나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참으로 많은 곳을 다녔고, 이런 어머니가 있기에 그런 아들이 있었구나. 대사관 이벤트 때 초대하겠다며...." 하는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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