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성온천축제 5월 11-13

대전에 왔어도 유성온천에 가지 않았으면 그건 대전에 와도 온 것이 아니다.

유성온천에 오면 족욕체험은 꼭 해봐야 후회하지 않는 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유성온천축제

5월 11일 금요일 - 13일 일요일까지

족욕체험장

유성온천의 유래

-학의 전설과 왕의 온천-

천 년 전 신라군과의 전쟁에 나가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온 아들의 치료를 위해 백방으로 애쓰던 어머니는 어느 날 뜨거운 물웅덩이에서 부상당한 학이 날갯짓을 하며 날아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가 그 물로 아들을 씻겨 보았더니 신기하게도 상처가 깨끗이 나았다는 유성온천의 전설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왕의 행차는 역사에 기록된 사실입니다. 기록상 가정 먼저 유성 온천을 찾았던 712년 신라 성덕왕에 이어 태조 이성계가 유성온천을 찾아 온천욕을 하며 휴식을 취했고, 3대왕인 태종 이방원이 유성온천으로 행차해 목욕하고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유성온천의 주요스토리

대전역(1905년) 경부고속도로(1970년)가 개통되면서 1970년대 유성온천은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았다.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은 추억의 기차를 타고 찐 계락과 사이다를 마시면서 대전역에 도착했고, 덜컹거리는 유성행 시외버스를 타고 만년교를 넘어 유성으로 온천여행을 왔다.

신혼 여행지로 명성을 날리던 70 - 80년대 우리나라 인구가 3천 5백만명이던 그 시절에 연간 2천만여명의 관광객이 유성온천을 찾았을 정도로 유성온천은 인기였다.

유성온천, 피부미용과 아토피에 좋아요.

임상실험

아토피 환자 30명을 선정하여 이중 15명에게 4주의 치료기간 동안 온천수가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아이돌 남자그룹 포커즈

                 대전 유성구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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