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국 방문하면서
작년과 두 해전 인도네시아에서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함께 촬영했던
나원식 PD님과 백홍종 촬영감독을 만나러 KBS 방송국 신관으로 갔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택시 탔다.
신촌에서 여의도로 가자며 목적지를 말했는데
기사분이 어딜 가냐고 재차 물으며 무슨 말을 하냐고 물었다.
습관이란 이런건가.
나도 모르게 인도네시아 말로 기사분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 PD님이 생방송 스튜디오를 안내해 주셨다.
마침 - 6시 내고향- 방송중이었다.
화면에는 내가 살던 곳 대구 팔공산 갓바위가 나왔다.
촬영감독님은 보도국을 안내해 주셨다.
다음엔 드라마 촬영현장을 견학하기로 했다.
맛있는 저녁 보쌈 먹고 옥루몽에서 빙설도 먹었다.
한국에서 먹는 음식은 길거리 오뎅 호떡까지도 다 맛있다고 말해 한바탕 웃었다.
셋이 모이면 방송에 관한 이야기 꺼리가 풍부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한다.
인연이란 간직하는 사람에 따라 소중하다.
다음 블로그
별과 달의 이미지를 방문하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5일 9시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KBS 사보에 보면 .....
아이구 마침 옷차림도 앵커처럼 입으셨네요....
"오늘 비가 내리다 그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 저는 우산을 가져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산을 가져 왔습니다. ㅎㅎㅎ
현장에 나가 있는 다음 블로거 별과 달 기자 나와주세요ㅎ
여기는 데스크에서 녹화되는 모니터 방송화면들이
KBS 백홍종 촬영감독
(요 컨셉은 말이지 - 60년대 약혼 사진으로 ㅋㅋㅋ )
인연이란 간직하는 사람에 따라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