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시아헌터 - 부전자전- 인터뷰
시끌벅적한 시장터
고요한 시장터
김 ; 당신은 왜 결혼을 그렇게도 많이 하였습니까?
남자 ; 허허 웃었다.
김 ; 인도네시아 법적으로 결혼 12번이 가능합니까?
남자 ; 안 돼죠. 그래서 나는 관습법 결혼(Nikah Adat)하였습니다.
김 ; 결혼할 때 부인의 반응은 어떠하며 허락을 받았습니까?
남자 ; 아내에게 진심으로 이야기 하고 아내와 제가 함께 결혼할 집에 찾아가 미래의 장인장모에게 허락을 받습니다.
김 ; 어떤 방법으로 설명해 주세요
남자 ; 첫번째 부인은 두 번째 부인을 맞이할 때 저와 함께 찾아가며
두 번째 부인은 세 번째 부인이 될 사람의 집에 역시 저와 함께 찾아가며 허락을 받았습니다.
김 ; 결혼 후 아내들과의 생활은 어떤 룰이라도 있습니까?
남자 ; 새로운 부인을 맞이하면 그때부터는 새 아내와만 생활하였습니다.
김 ; 지금도 결혼할 생각이 있습니까?
남자 ; 이제는 늙어서 하지 못합니다.
김 ; 당신은 52명의 자식과 218명의 손자를 다 알아봅니까? 제가 실험을 해봐도 되겠습니까?
남자 ; 네 알고 있습니다.
김 ; 이 아이는 누구입니까?
남자 ; 6번째 부인의 둘째 아들의 3째 손녀입니다.
김 ; 확인들어갑니다. 정답입니다. 훌륭하십니다.
당신 아들 중에 부인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까?
남자 : 네 여러 명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김 : 당신은 누구이며 부인과 자녀가 몇명입니까?
남자의 아들 : 전 2번째 부인의 맏아들이며 부인이 3이고 자식이 13명입니다
김 : 부인들과 따로 생활합니까?
남자의 아들 : 아닙니다 한 집에 방 3개 두고 같이 삽니다.
김 ; 부인들의 시기와 짙투가 있어 힘들지 않습니까?
남자의 아들 ; 그런 일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인3명과 남편 1명이 항상 의논하여 서로 순번을 정하기 때문에 늘 화평합니다.
김 ;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남자의 아들 ; 허허허 고맙습니다.
눈이 닮은 한 형제자매들
총총이 서 있는 이 아이들은 모두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들이다.
두 부인은 오두막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마치 친자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