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김 일상/오늘은 어디서
자가용 타고 포장마차에서 아침식사
이부김
2023. 6.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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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아침을 주로 밖에서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아침메뉴가 '나시 뻐쩔(nasi pecel)' 이다.
이 나시뻐쩔은 주로 싱싱한 바나나 잎을
그릇대용으로 사용한다.
흰 밥 위에 땅콩 갈아서 만든 소스와
양념들인데 맛이 고소하다.
노란색은 튀김이고 숙주나물과
까짱빤장(가늘고 긴 콩줄기) 싱콩 잎이 조금 들어 있고
동글납작한 건 소고기 장조림이다.
아침 식사하러 선글라스 끼고 온 멋쟁이(?) 여자도 있다.
다 먹고 난 빈 그릇 바나나 잎
이곳은 도로가인데
이 나시 뻐쩔 먹으러 자가용타고 줄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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