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잉어와 노닐다
이부김
2009. 3. 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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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들과 노는 재미가 좋았다.
동영상을 보면.
현지인 친구가 좋은 장소 있다며 점심식사를 그곳에서 하자며 권했다.
난, 사실 현지인들이 가는 곳에 갈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따라 가 봤다.
보이는 수로는 아르주노산에서 내려오는 것이다.
산은 화산이라 반대편에는 뜨거운 물이 내려와
관광지로 노천탕으로 수영장과 목욕시설이 함께 되어 있고
이곳은 차가운 물로 잉어들이 살도록 해 두었다.
물은 계혹 흘러내려 차가웠다. 태양에 땀흘리다가 발담그면 좋다.
잉어들이 얼마나 큰지?
잉어가 제일 큰놈은 레스토랑 종업원에게 물어 봤더니 70cm가 넘는다고 했다.
주로 50cm 이상이 많다고 한다.
하긴 잉어가 입을 벌리니 내 손이 들어 갈 것만 같았다.
한마리 들어보니 어휴~~~ 무겁고
발을 담궈서 먹이는 주곤하는데 물고기를 밟는 그 기분^^ 미끌거리기도해라.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식탁 아래 물이 있어 식사하면서 발은 잉어와 놀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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