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취재.촬영/KBS2 지구촌뉴스

인도네시아 ‘벼락 맞은 돌’/ANAK PONARI

이부김 2009. 2. 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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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일 금요일 KBS 2 지구촌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1721909


인도네시아 벼락 맞은 돌

 

인도네시아 자바의 작은 마을 좀방.

 

한적하고 조용하기만 했던 이 마을이 얼마 전부터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하루에만 만 명이 넘습니다.

 

끝없이 이어진 사람들의 행렬은 초라한 마을의 한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벼락을 맞으면서 신통한 치료의 능력을 얻게 됐다는 열 살 된 뽀나리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빠구스(뽀나리의 친구) : “소나기 오는 날, 밖에서 같이 노는데 뽀나리 머리에 벼락이 떨어졌어요.

위에서 돌이 떨어졌고 연기도 났고요.”

 

그 후 우연히 벼락과 함께 떨어졌던 돌로 아픈 사람을 만졌더니 병이 나았다는데요.

 

신문이나 방송에까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자들이 모여든 것입니다.

 

뽀나리의 치료 방법은 간단합니다.

 

벼락 맞은 돌을 담갔던 물을 환자에게 마시게 하고, 직접 손으로 쓰다듬어 주는 건데요.

 

그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병세가 호전됐다고 말합니다.

 


뽀나리 집 앞에 모여들어 있는 사람들


뽀나리 친구들


뽀나리 동네친구들


                      뽀나리와 같은 학년의 친구들



더 자세한 내용은 뉴스를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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